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20세기 소녀 정보 줄거리 및 감상리뷰

by 또담블리 2023. 3. 7.
728x90
반응형

 

영화 20세기소녀

영화 20세기 소녀 정보

영화 20세기소녀는 2022년 10월 21일 개봉했다. 한국영화이며 장르는 드라마, 멜로/로맨스이다. 관람등급으로는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영상시간은 1시간 59분이다. 채널 NETFLIX에서 제공하는 영화이다. 감독 방우리, 주연-김유정(보라 역), 변우석(운호 역), 박정우(현진 역), 노윤서(연두 역), 외 출연진들이 있으며 평점 8.54를 기록한 풋풋함이 가득한 청춘 감성영화이다.

 

영화 20세기 소녀 줄거리

1999년 청주에 살고 있는 보라. 심장병을 앓고 있는 보라친구 연두는 미국에 심장수술을 받으러 가야 하는데 미국으로 가기 전 연두 엄마가 잠시 가게를 비운틈에 손님이 들어왔고 연두가 엄마대신 손님을 맞이했다. 연두의 엄마가 운영하는 가게는 교복집이다. 갑자기 연두가 미국으로 심장수술을 받으러 가지 않겠다는 말에 보라는 연두의 집을 찾았고, 연두는 보라에게 자신의 심장을 도둑맞았다며 이야기한다. 그 도둑은 다름 아닌 교복집에 다녀갔던 남학생. 연두가 손님으로 맞을 때 첫눈에 반해버렸고 연두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며 손에 피가 나자 남학생이 넘어진 연두의 팔을 잡아주었고 다정했던 남학생에게 반해버린 연두. 그 남학생이 입고 있던 교복 재킷에 쓰여있는 이름 백현진. 같은 학교 교복을 맞추러 온 백현진에 빠져버렸고 연두의 첫사랑이 된다. 가장 친한 친구 연두를 위해서 보라는 백현진에 관해서 조사를 하여 연두에게 알려주기로 했고, 연두는 보라의 말을 믿고 심장수술을 받으러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연두와 보라는 서로 메일을 주고받으며 백현진에 관한 모든 일거수 일투족을 친구 연두도 함께 학교에 다니고 있는 거처럼 알려준다. 백현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조사하며 백현진의 친한 친구인 풍운호와 보라가 친해져 버린다. 보라는 운호에게 백현진이 좋아하는 것과 궁금한 모든 질문들을 친구 운호에게 물어보았고, 운호에게 현진의 생활들과 궁금함을 물어보며 보라는 운호와 점점 가까워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현진이 여자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했고 불량배로 보이는 남학생들에게 멱살을 잡힌 현진의 모습을 보라와 운호가 보고 도와주려다가 보라는 발까지 다쳐 버린다. 보라가 자신에게 관심 있다고 생각한 현진은 보라를 데리고 운호가 일하는 곳에 가서 파스타를 먹으며 사귀자고 고백을 한다. 그러자 보라는 안된다며 "나 방귀로 학교종이 땡땡땡도 쳐" 라며 큰소리로 얘길 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길을 건너 뻥튀기차 앞에서 뻥이요~라는 말과 함께 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운호. 공원에서 운호는 보라에게 "현진이를 좋아했던 것이 아니냐"라고 물었고, 보라는 친구 연두가 현진이를 좋아한다는 말을 못 하고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 후, 보라와 현진은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기 시작했고 현진의 행동 하나하나에 보라는 설렘과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현진이와 운호와 보라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데 아이스크림 가게 안을 누군가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 보라. 그건 다름 아닌 심장병 수술로 미국으로 떠났던 보라의 제일 친한 친구 연두. 심장수술을 잘 받고 돌아온 연두는 보라와 함께 현진이 이야기를 하는데, 보라가 현진과 운호랑 셋이 찍었던 사진을 연두에게 보내 주었었는데 그 사진을 꺼내며 운호 얼굴에 하트표가 그려져 있었고, 알고 보니 연두가 운호를 현진으로 착각했던 것. 보라는 이미 운호에게 마음을 너무 많이 가버렸는데, 정리할 수가 없었고 친구연두에게 사실을 이야기하려 했지만 연두의 심장수술한 부위가 보였고 차마 말을 하지 못하였다. 그렇게 보라는 연두에게도 자신이 운호를 좋아한다는 것도 숨기고, 운호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시작했다. 운호와 데이트 약속이 있었던 보라는 운호에게 자신의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뒤돌아 집을 오지만, 운호는 보라에 대한 감정이 접을 수가 없었고 보라에게 썼던 편지를 주려고 데이트 신청 했던 것인데 보라에게 편지도 전해주지 못한 채 흘러가버린다. 시간이 흘러 2학기가 찾아왔고, 여전히 보라와 운호 사이는 어색하기만 하다. 같은 조의 사진촬영 동아리를 함께 하는 운호와 보라, 학교 카메라 편집기가 오래되어 연두가 서울 방송국에 아는 사람이 있다며, 연두와 보라와 풍우와 현진이는 다 함께 서울로 향했고 서울랜드 티켓을 연두 삼촌이 주셨다며 연두는 보라에게 운호에게 고백을 할 것이라며 서울랜드 가서 운호와 둘히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한다. 그렇게 넷이서 떠난 서울랜드. 보라는 연두와 운호를 이어주려고 노력하였지만 운호의 눈빛을 봐버린 연두. 고소공포증으로 인해서 놀이기구를 못 타는 운호. 하지만 보라와 둘히 있고 싶은 마음에 고소공포증을 참고 롤러코스터를 탔고, 힘들어하는 운호에게 보라는 "왜 그러냐"며 말을 건네었고 운호는 보라에게 자신이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보라가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왜 탔냐"며 묻자 운호가 보라에게 "너랑 같이 있고" 싶어서 라며 보라에게 "좋아한다"는 말과 함께 눈을 질끈 감고 롤러코스터를 탄다. 그리고 현진이는 연두에게 보라와 운호 서로가 좋아한다며 말을 해주었고 연두가 이 사실을 알고 보라에게 왜 말을 안 했느냐며 "운호보다 소중한 건 보라 너 "라며 이야기해 준다. 그리고 며칠뒤 운호가 뉴질랜드로 떠나야 하는 날이 다가왔고 운호는 보라에게 떠나기 전 전하고 싶은 말과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찾아가지만 보라의 친동생이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실려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집에는 아무도 있지 않았고, 운호가 삐삐로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보라는 보지 못했다. 그렇게 운호가 떠나는 날이 다가왔고, 연두는 보라에게 "운호 오늘 떠나는데 가봐야지"라며 현진이가 학교운동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가보라고 말한다 그렇게 보라는 현진이의 도움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기차역에 도착했고 운호를 마중하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였고 보라 마음을 들은 운호는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꼭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만 남기고 떠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그동안 운호의 소식은 들리지 않고, 보라가 대학을 졸업하고 방송국에 취업을 하도록 돌아오지 않던 운호. 또 그렇게 시간이 한참 흘러 20년이 지나서야 보라 앞으로 도착한 소포 한 통. 보라의 아빠는 보라에게 전화를 걸어 조셉이 누구냐며 메시지로 소포가 왔다며 보내주었고, 메시지를 받은 보라는 운호와 추억이 담긴 테이프를 보고 기억에 잠시 잠기다 소포와 함께 온 초대장을 가지고 전시회장을 찾아간 보라. 그곳엔 운호가 보라와 함께 담아두었던 카메라 속 사진들. 하지만 그 그림 속에는 고인 풍운호를 추억하며(1983-2001)라는 글자. 보라에게 소포를 보냈던 사람은 운호가 아닌 운호의 동생 조셉 이었던 것이다. 추억이 담긴 비디오를 들고 집으로 돌아온 보라는 운호가 촬영해 놓은 비디오테이프를 플레이해 보았고 그 속엔 운호가 보라에게 21세기의 보라에게 보고 싶다며 남겨놓은 마지막 영상이었다. 그렇게 영화는 끝난다. 

 

 

영화 20세기소녀

 

영화 20세기 소녀 감상리뷰

옛 시절의 좋았던 풋풋함과 달달함에 추억이 되살아나는 감성 돋는 영화인 거 같다. 보라가 운호의 마음을 늦게 알아서 늦은 감이 많았지만 운호가 뉴질랜드로 떠나면서 소식이 끊기며 세월이 지나서 풍운호의 동생이 한국에서 전시회를 열면서 보라가 늦게서야 운호의 죽음을 알게 되었지만 죽은 이유도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이 가득했다.죽지않고 다시 재회를 했더라면 더 행복함이 가득한 영화였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가득했다. 슬픔보다는 감동과 웃음 힐링이 가득했으면 했던 영화. 20세기 소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