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정보 및 줄거리 감상리뷰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성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정보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년 12월 23일 개봉했다. 장르는 애니메이션, 로맨스, 멜로, 판타지소설이며 전체 관람가 일본영화이다. 영상시간 1시간 59분이며,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 출연진- 소피, 하울, 황야의 마녀, 캘시퍼, 마르클/바이쇼 치에코, 기무라 타쿠야 미와 아키히로 /외 (한국말 더빙판)- 손정아, 김영선, 성선녀, 엄상현, 김서영 의 출연자들이 있으며 평점 9.35 점으로 외면의 아름다움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새겨주는 가슴 설렘이 가득한 영화이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줄거리

 

18세 소피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새어머니와 함께 소피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모자가게를 운영한다. 축제가 열리던 어느 날, 소피의 새어머니는 축제를 갔고, 다른 사람들이 축제를 구경하러 가도 소피는 모자 만드는 것에만 집중한다. 소피의 성격은 내성적. 소피는 모자를 다 만들고 나서야 트램을 타고 축제를 보러 나간다. 그러다 두 명의 병사가 소피의 길을 가로막았고, 위험에 처함 소피에게 하울이 다가와 도와준다. 하울과 함께 멋진 하늘을 날며, 흐르는 노래에 맞춰 하늘을 춤추듯 걷는다. 그러다 하울은 소피를 도와주고 떠났고, 소피 앞에 나타난 황무지의 마녀가 나타나 하울의 도움을 받았다는 이유로 18세의 젊은 소피를  90세의 늙은 할머니로 마법을 걸어버리고는 하울을 찾아가 부탁해 보라며 홀연히 사라진다. 마녀의 말에 소피는 하울을 찾아서 떠나던 중, 덩굴 숲에 거꾸로 박혀있던 허수아비 카브를 보았고 카브를 구해준다. 카브는 자신을 구해줘서 고마움에 소피를 하울이 있는 성까지 안내해 준다. 그곳은 하울이 움직이는 성이다. 문을 열고 들어간 성 안에는 하울의 제자인 마르클과, 불의 악마 캘시퍼가 있다. 캘시퍼는 하울의 심장이다. 불이 꺼지면 하울의 심장도 함께 꺼진다. 소피는 하울에게 하울과 결속이 되어 있는 하울의 심장 캘시퍼와 맺은 계약을 파기하는 조건으로 청소부로 있으며, 성에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며 소피는 하울이 있는 성에서 청소도 하고 마르클과 캘시퍼와 소통을 하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안에서 없어서 안될 존재가 되며, 마녀가 하울을 차지하려는 정보와 하울의 정보를 들으며 하나둘씩 비밀을 알아가기 시작했고, 캘시퍼의 존재로 하울의 성도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 또한 황마녀의 마법에 걸린 것. 또한 하울의 성안에는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 문도 있었다. 그곳은 왕국. 하울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성을 움직이고 있었던 것. 왕국과 황마녀의 전쟁은 계속 이어져만 가고, 하울과 소피는 저주를 풀 방법을 찾고, 하울과 왕국, 그리고 황마녀 사이에서 갈등을 빚는 장면도 있다. 소피는 하울과 함께 헤쳐나갈 방법을 찾으려 한다. 과연, 하울과 소피는 행복의 결맞을 찾아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지켜낼 수 있을까.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성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감상리뷰

 

어릴 적 보았던 영화이다. 그때 이 영화를 보았을 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였던지라 하울과 소피가 서로 사랑하며 설렘 가득했던 부분만을 보았었다. 영화 속 하울의 멋진 외모는 보는 이 들도 설레게 만들었다. 영화 내용이 품고 있었던 깨우침을 잘 알지 못했던 것 같다. 마녀가 내린 저주는 사실, 소피의 내적인 모습에서 마법을 걸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외적인 아름다움 보다는 내적인 아름다움이 더 크다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 준다는 것이 여기에서 있는 것 아닌가 싶었다. 시간이 흘러 다시 보았을 때 뜻을 알고 본다면 새로운 영화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이다. 설렘도 가득했던 영화이고, 외면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같다. 하울의 외적인 모습은 사실 많은 여성이 설레지 않을 수가 없다. 황마녀 또한 하울을 가지기 위해 저주를 걸었던 것. 소피의 내면의 순수함으로 풀리는 저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 또한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부분도 없지나마 있는 것 같다. 시간이 흘러 다시 보아도 흥미 있는 영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함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나의 최애 애니메이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