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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럭키 정보 및 줄거리 감상리뷰

by 또담블리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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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 정보

영화 럭키는 2016년 10월 13일 개봉했다. 장르는 액션, 코미디이며, 15세 관람가의 한국 영화이다. 상영시간은 1시간 52분 정도이며 수상기록으로는 2017년 12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남우주연상),15회 피렌체 한국영화제(관객상)을 수상 하였다. 감독 이계벽, 주연/조연-유해진(최형욱 역), 조윤희(리나 역), 임지연(은주 역), 이준(윤재성 역), 조한철(일성 역), 차엽(조감독 역), 김민상(영화감독 역), 김지안(강유나 역), 박승태(리나 할머니 역), 이용녀(주인 할머니 역), 고준(권희락 역), 성병숙(리나 엄마 역), 김한규(석민우 역), 외 출연자들이 있으며 평점 8.6점 관객수 697만 명 을 기록하며,럭키의 주인공을 꿈꾸며 두 남자의 인생이 바뀔뻔한 코믹 영화이다.

 

영화 럭키 줄거리

100%의 성공률을 보장하는 킬러 최형욱은 수행을 마치고 사우나를 하러 목욕탕에 오는데,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지며 머리를 박아 자신의 과거 기억을 포함한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 형욱이 간 목욕탕에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에 꼬질꼬질한 자신을 깔끔히 씻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한 취업난과 생활고에 지쳐있는 무명배우 윤재성도 있었다. 윤재성은 목욕탕에서 최형욱의 팔목에 차여있는 명품 손목시계를 보고 부러운 눈으로 쳐다본다. 최형욱이 넘어지며 윤재성의 발 앞에 목욕탕 열쇠가 떨어지는데, 윤재성은 돌려주려다 명품시계 앞에 그만 이성을 상실하고 죽기 전 딱 하루만이라도 멋지게 살다 죽고 싶은 마음에 최형욱의 목욕탕 열쇠와 자신의 열쇠를 바꿔치기한다. 최형욱이 머리를 박고 기절을 해버려 119에 구급대원이 신고를 받고 목욕탕에 도착했고, 구급대원 리나는 형욱을 병원으로 옮겨준다. 반면, 재성은 형욱의 목욕탕 열쇠로 형욱의 소지품을 챙겨서 목욕탕을 빠져나왔고, 형욱이 타고 온 차와, 형욱의 지갑에 있는 돈뭉치를 보고 또 한 번 놀라며 재성은 자신의 돈과 차인 것 마냥 마음껏 쓰고 다닌다. 그러다 재성은 자신의 양심에 가책을 느끼며 형욱에게 돌려주려 형욱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찾아갔고 형욱은 눈을 떴지만 침상에서 떨어지며 자신의 모든 기억을 잃게 된다. 자신의 이름이 윤재성이란 것만 기억을 하고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형욱. 그 모습을 보고 재성을 병원을 나와버렸고, 형욱의 집까지 찾아가게 된다. 옥탑방에 살며 생활고에 찌들어 살던 윤재성은 형욱의 펜트하우스 집을 보고 행복해하며 그곳에서 실컷 먹고 자고 일상생활을 즐기며 형욱의 펜트하우스 구경을 하다가 형욱의 비밀에 방에 들어가게 되었고, 비밀의 방 안에는 수많은 명품들과 카메라, 위조 여권과 신분증, 벽 한편에 붙어있는 분석 자료들을 보고는 형욱이가 경찰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형욱은 지갑이 없자, 리나가 형욱을 대신해서 형욱의 병원비를 내주었고, 리나의 도움으로 집으로 오게 되는데, 그 집은 재성이가 살던 옥탑방. 형욱의 기억상실로 자신이 재성이라고 착각한 나머지, 재성이 살던 집을 자신이 살던 집이라고 생각한다. 형욱이 집으로 돌아와 보니 집안은 형편없이 지저분하고 누추하다. 재성이 죽으려고 했던 흔적들을 발견하고 자신이 죽으려 했다고 생각한 형욱은 기억을 찾기 위해 하나하나 되짚어본다. 리나는 형욱에게 빌려준 병원비를 받으러 같이 형욱의 집으로 왔지만, 집 상태를 보고는 형욱을 리나 자신의 엄마가 운영하는 분식집 가게에서 일하게 도와준다. 분식집에 일하게 된 형욱은 주방에서 칼을 잡고 요리를 시작하는데 자신도 칼 솜씨를 보고 놀란다. 형욱은 자신이 잊어버린 과거를 알아내기 위해서 달력에 표시되어 있던 장소로 가보았고, 그곳은 촬영 현장이었다. 그때 형욱은 자신의 꿈이 배우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형욱은 액션연기를 촬영하게 되면서 자신의 킬러 특기를 살려 정식 주연배우로 발탁된다. 한편, 재성은 형욱의 비밀의 룸에 비치되어 있던 휴대폰을 켜보고는 경찰이 아니라 킬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형욱의 아랫집에 살고 있는 여자 은주가 대기업 회장의 지시로 살인청부를 제안받은 킬러 형욱이 기억을 잃게 되면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고, 재성은 은주를 지켜보다 어느 순간 마음을 빼앗겨버린 상태에서 은주를 도와주려 같이 도망가자고 말한다. 영화 촬영을 마치고 리나의 가족들과 함께 소풍을 갔다가 돌아오는 차 안에서 갑자기 형욱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게 된다. 형욱은 자신과 리나가 맞지 않다고 판단을 하고 헤어지잔 말을 하고는 자신의 임무수행을 완수하기 위해서 형욱의 자신의 본집으로 돌아왔고 집으로 돌아온 형욱을 본 재성이가 형욱을 위협하고 공격하였고, 형욱은 자신이 킬러는 맞지만 사람을 해치는 킬러가 아닌 위기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킬러라고 설명한다. 은주가 살해당하는 것을 위장으로, 은주의 새로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각본을 짰던 형욱은 재성이의 등장으로 인해서 꼬여버렸고, 재성이도 은주와 함께 살해당하는 위장으로 각본을 다시 짠다. 그리하여 결정의 날이 다가왔고, 대기업 회장과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은주와 재성이 함께 처리되는 신을 생각했던 형욱은 갑작스럽게 형욱의 뒤를 따라온 리나 때문에 혼란이 빚어졌고, 각본에는 없던 내용이지만 리나도 은주도 재성도 무사한 처리가 되는 것으로 해결이 된다. 형욱은 리나의 진심된 사랑으로 킬러의 생활을 끝내고 다시 배우의 길로 향하였고, 형욱이 갈고닦아놓은 배우의 길에 재성 역시 좋은 배우의 길로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면서 재성의 신인배우 첫걸음을 동시에 형욱이 함께 등장하며 둘이서 한컷을 찍어내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 럭키 감상리뷰

영화 속 형욱의 액션장면과 칼을 다루는 장면에서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코믹하면서도 재미있는 영화였다. 나쁜 킬러가 아닌 사람을 도와주는 킬러로 보기 좋았던 영화이다. 무명배우 재성이 마지막에는 형욱의 덕분에 둘이 함께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었던 해피엔딩이라서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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