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교급식 파업
대구경북지역 학교급식실 일하시는 노동자분들 중에 16명 정도가 폐암 확진과 폐암 의심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음식을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조리 흄 <Cooking Fum> 물질이 급식 조리를 하시는 노동자분들께 안 좋은 영향을 미치면서 급식 노동자분들의 연령대의 또래분들과 비교했을 시 폐암 조발생률과 비교를 해보아도 급식 조리 노동자분들께서는 폐암 발생률이 최대 16.4배 정도였다고 합니다.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급식 노동자분들이 폐암 발생확률이 비슷했으며, 급식 조리 노동자의 10명 중에 3명, 전국 급식노동자 32.4% 정도가 이상 소견을 보였다고 합니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는 학교 급식노동자 피케팅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발암물질의 성분인 조리흄은 미세먼지의 100분에 1 초미립자 크기로 온몸에 퍼진다고 합니다. 폐암 발병률이 매우 높게 나온 사실로 나타나면서 빠른 시일 내에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구. 경북교육청 개선 사업으로 99개교에 예산은 35억 원 정도이며, 환기개선 또는 현대화 검진 강화를 실시해야 한다고 교육청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정하며 대책을 마련해 야한다 하였다고 합니다. 대구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에 17일 확인한 결과로, 급식실 환경의 개선 방안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지역별로 확인한 결과로는 대구교육청 검진 대상의 2,019명 중에 이상 소견 있는 노동자분들은 39.12% 로 790명 정도로 조사되었고, 708명의 양성결절, 4명은 양성결절 B,65명은 경계선 결절 , 12명은 폐암 의심과 1명은 폐암이 매우 의심된다고 나왔으며, 1,229명 60.87% 로 이상 소견이 없다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보았을 때 폐암의 이상소견 있음 으로는 경기도가 3,840명 정도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서울은 1,997명이고, 인천광역시는 882명이며, 대구는 790명으로 전국에서는 네 번째로 이상 소견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또 전라남도 780명, 경상북도 725명으로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폐 CT결과 이상 소견 노동자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급식 노동자분들은 기자회견 중에 눈물을 쏟았고 10년 차의 학교 급식실 노동자 분께서는 같이 일했던 동료 노동자분이 급식실에서 일을 하다가 폐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무서운 폐암이 이번 CT검사에서 나에게도 발견이 되었다라고 말 하며, 조기에 발견한 것을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 것 인가 라며 목숨이 달린 일이고 빠른 대책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하였다고 합니다. 급식실의 대용량 찜과 튀김과 찜, 볶음등의 각종 음식을 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의 요리흄을 개선하기 위해서 가스와 기름방울 등이 급식실 밖으로 확실하게 환기와 배출을 시키기 위해서 급식실을 증축, 개축을 하는 시설현대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위생관리시스템 <HACCPP> 설치 지원을 하고 환기시설도 추가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급식실 노동자분들에 대한 건강검진도 강화하고 2023년 올해 전체 급식노동자분들을 대상으로 폐 CT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합니다. 검진결과 이상 소견이 나왔을 경우에는 추가 검진비용을 지원할 방책이라고 합니다. 대구교육청은 2023년 예산 18억 원을 반영하여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고, 경북교육청은 환기시설의 개선시설비용 17억 원 정도를 편성하여 올해 내로 급식실 환기시설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선 작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많지 않다고 하는데 대구광역시는 56개교, 경상북도는 43개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대구경북 학교급식 노동자 폐암 확진 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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